[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북 현대가 풀백 자원을 보강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전북 현대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K리그 최고의 유망 풀백 수비수인 최우진(21)을 영입했다.<스포츠조선 1월 26일 단독 보도>
2004년생 최우진은 2023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득점-5도움을 기록했다. 2023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도 출전했던 최우진은 이 대회에서도 2경기에 나서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 본능을 갖춘 선수다.
최우진은 수비뿐만 아니라 과감하고 저돌적인 돌파가 뛰어나고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측면 전 지역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시즌 K리그에서 기록한 4도움 가운데 3개의 어시스트를 코너킥 상황에서 만들었다. 왼발 킥 능력이 출중하고, 고등학교 시절까지 윙어로 활약해 공격력도 훌륭하다. 그는 이와 같은 잠재력으로 지난해 8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는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태극마크도 달았다.
전북 현대는 다양한 포지션 수행 능력을 갖춘 최우진의 합류로 측면 풀백 포지션의 전력이 더욱 젊고 빠르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우진은 "프로 3년 차에 거대한 도전을 결심했다. 이 도전에 후회가 없도록 하겠다. 전북 현대 또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시즌이라고 본다. 내가 그 중심에 설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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