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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SPN은 2일(이하 한국시각) '니코 해리슨 댈러스 매버릭스 단장은 데이비스를 위해 돈치치를 내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수비가 챔피언십 확률을 높인다고 했고, 수비적 마인드 셋을 가진 올 디펜시브 세터와 올 NBA 선수를 얻는 것이 우리(댈러스)에게 (우승을 위한) 더 나은 기회를 준다고 믿고 있다. 우리는 현재와 미래를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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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SPN은 이같이 보도했다. 댈러스 돈치치, 막시 클레버, 마키프 모리스가 LA 레이커스로 향한다. 대신 앤서니 데이비스, 맥스 크리스티, 1라운드 픽을 가져간다. 여기에 유타 재즈가 끼어 있다. 제일런 후드 쉬피노와 2라우드 픽 2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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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카이리 어빙과 호흡을 맞춰 댈러스를 서부 정상으로 이끌었고, 파이널에 올려놨다. 단, 파이널에서는 보스턴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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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는 데이비스를 받는다. 그는 부상 변수가 있지만, 올 시즌 르브론을 제치고 LA 레이커스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강력한 수비력을 지니고 있다. 매 경기 20-10을 할 수 있는 선수다. 게다가 리그 최상급 세로 수비, 그리고 미스매치 디펜스의 1인자로 꼽힌다. 댈러스가 주목한 수비력이다.
하지만, 댈러스는 2가지를 주목했다. 일단 데이비스의 수비력이다. 해리스 단장의 말처럼, 데이비스는 매 시즌 최고 수비수 상을 다툴 정도로 리그 최고의 수비수다. 단, 루디 고베어처럼 수비력만 가진 선수는 아니다. 매 시즌 공격력은 발전하고 있다. 내외곽을 오가면서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즉, 댈러스는 우승 확률을 높이기 위해 데이비스를 주축으로 수비 시스템을 갖추고, 대권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카이리 어빙도 보유한 댈러스다.
LA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포스트 르브론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은퇴를 앞둔 르브론과 비견할 만한 슈퍼스타가 필요하다. 돈치치는 안성 맞춤형 카드다.
돈치치는 올해 25세다. 앞으로 적어도 5년 간 리그에서 최고 슈퍼스타로 군림할 가능성이 높다.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멀티 플레이어로 강력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선수다.
댈러스 입장에서 돈치치를 포기한 배경도 있었다. 돈치치의 체중 관리 이슈 때문이다.
ESPN은 '돈치치는 올 시즌 찾은 부상으로 22경기 출전이 그치고 있다. 올 시즌 두 차례 왼쪽 종아리에 무리가 있었다. 결국 크리스마스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돈치치는 계속 관리 이슈가 있었다. 시즌 직전보다 체중은 불어났고, 댈러스는 돈치치의 잦은 부상의 원이을 식단과 컨디션에 대한 규율 부족이라고 분석하고 있다'고 했다.
즉, 돈치치의 철저하지 못한 식단과 일상 관리의 문제로 부상 가능성이 늘어났고, 결국 팀을 이끌 수 있는 절대 에이스 역할은 계속 감소할 것이라는 의미. 이번 트레이드의 주요 배경이기도 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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