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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맨유가 0-1로 밀리던 후반 30분이었다. 마르티네스가 수비 과정에서 이스마일라 사르의 호러 태클에 쓰러졌다. 마르티네스는 부상 직후 심각함을 느꼈는지 벤치를 향해 곧바로 교체 신호를 보냈다. 맨유 의료진이 급히 투입됐고 6분 이상 경기가 지연됐다. 마르티네스는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들것에 실려 벤치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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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아모림 감독은 "며칠 상황을 지켜봐야 하지만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훌륭한 선수일 뿐만 아니라 라커룸에서도 강한 캐릭터다. 우리는 그가 우리를 도와준 것처럼 이 어려운 순간에 그를 돕기 위해 여기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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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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