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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최태강 극본, 이도윤 연출)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중증외상팀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활극. 추영우는 백강혁의 현란한 수술 스킬에 반해 낚여버린 외상외과 첫 제자인 양재원을 연기하며 주지훈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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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원이 백강혁을 통해 성장했듯 추영우는 주지훈을 통해 성장했다. 판타지적인 인물 백강혁을 대신해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주지훈의 지도 아래 추영우는 숙제를 차근차근 해나갔다. 추영우는 "처음엔 부담감이 있었지만, 주지훈 선배님이 '이건 네 드라마라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해주면 좋겠다'고 하셨다. 부담감을 떨치기 위해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양재원과 똑같이 하려고 했다. 허당기가 있지만, 열심히 하려고 하고, 뛰어다니고, 그런 모습들이 비슷하게 보였을 것이다. 드라마 속에서 백강혁을 따르는 양재원인데, 저도 연기를 하는 동안에 선배님을 따라간 것 같다. 많이 이끌어주셔서 말만 잘 들어도 그림이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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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에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평범한 의사로 변신하는 노력도 필요했다. 추영우는 "재원이는 응급의학과 의사인데 24시간 당직이다 보니 의사 분들이 실제로 못 씻는 경우도 많고 수술 같은 경우도 20시간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실제로도 좀 내추럴하게 했던 것 같다. 화장도 거의 안 하고 옷도 최대한 생활감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냈다. 그런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고, 실제로 제가 키가 있고 왜소한 편이 아니다 보니 실제 덩치 차이를 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선배님이 초반에는 구두를 신으시고 저는 좀 더 낮은 슬리퍼를 신기도 했고, 자세를 일부러 평소와 달리 어정쩡하게 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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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추영우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영우는 '광장'에 이어 '견우와 선녀'까지 올해도 두 작품을 더 선보인다. 추영우는 "지금 저에게 일어나는 변화들을 기분 좋게 받아들이려고 한다. 아직까지는 이런 반응들이나, 저를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제 작품을 '재미있게 봤다'고 해주시는 것들이 잘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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