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인터넷 부업 광고에 속아 돈을 날렸다는 사연자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
보험설계사로 활동 중인 40대 사연자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어 정상적인 근무가 힘들어 부업을 찾던 중 우연히 한 부업 인터넷 광고를 보게 됐다.
'하루에 몇 분씩 투자하면 부업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라는 내용이었고, 홈페이지며 블로그 등 잘 운영되는 것처럼 보이던 회사를 믿고 총 1,300만 원을 투자하게 됐고, 일주일 만에 모든 돈을 잃어 억울한 심정에 표기되어있는 회사를 찾아갔지만, 대표의 태도가 황당하고 괘씸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들으러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고 말한다.
가상화폐에 투자한다는 얘기만 회사로부터 들었을 뿐,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했던 사연자는 최초 80만 원으로 가볍게 시작했던 투자는 당시 미국 대선 시기로 가상화폐 가격이 많이 오를 거라는 회사의 제안에 300만 원을 추가로 투자했다고.
그렇게 회사가 약속한 30%의 수익이 발생했고 담당 직원이 팀장이 관리하는 팀으로 이관되면 2주 안에 150%의 수익이 가능하다며 3,000만 원 정도의 추가 투자를 제안했다.
끌어모아 있는 돈 1,300만 원으로 투자를 진행했지만, 약속대로 팀장의 관리는 받지 못했고 기존의 담당 직원이 계속해서 관리하던 중 추가 투자 다음 날 부터 손실이 계속 발생해 일주일 만에 모든 돈을 날리게 됐다고 설명한다.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뭐로 돈을 버는지도 모르고, 소문만 듣고 전 재산을 맡기는 게 말이 되냐"라며 대표의 태도에 분노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신동 역시 "오늘 제대로 혼나러 나왔다"라며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내용에 투자한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세상엔 요행이 없다"라며 조언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302회는 오늘(3일) 밤 8시 3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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