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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코리안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브렌트퍼드에는 '한국인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수비수 김지수가 활약하고 있다. '원정팀' 토트넘엔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이 뛰고 있다. 팬들은 손흥민이 찌르고, 김지수가 막는 모습을 상상하며 '코리안 더비'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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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도 안타까웠던 모습이다. 경기 뒤 따뜻한 장면이 포착됐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손흥민과 김지수의 포옹 영상이 돌고있다. 경기 뒤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떠나 터널로 내려가던 중 기다리고 있던 김지수와 마주했다. 둘은 뜨겁게 포옹한 뒤 헤어졌다. 두 사람은 올 시즌 첫 번째 대결 뒤에도 포옹을 나눠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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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히어로는 단연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그는 전반 30분 '0'의 균형을 깨는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손흥민이 왼쪽 구석에서 문전으로 코너킥을 올렸다. 브렌트퍼드 수비진의 등을 맞고 굴절된 공이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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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1자책골 유도-1도움을 완성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경기 뒤 통계 전문 업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팀 내 네 번째에 해당하는 평점 7.9를 줬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7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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