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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78-70으로 승리했다. LG에 승리한 SK는 28승 7패를 기록하며 최근 경기 3연승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6.5경기 차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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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쿼터 초반 20-7로 앞서며 경기를 리드했다. LG는 1세트를 22대 16으로 앞서며 끝냈으나 2세트 SK에게 반격을 허용했다. SK는 워니, 안영준, 김선형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경기를 뒤집었다. 워니를 대신해 코트에 나선 아이재아 힉스도 5분 동안 출전하며 2득점 2리바운드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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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또 다른 외국인 선수 힉스는 워니의 체력 안배를 위해 2쿼터 코트에 나섰으나 5분 남짓 출전이 다였다. 힉스는 만족할 수 없는 출전 시간이었으나 스타일만큼은 확실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힉스는 지난 시절 인기 외국 TV 시리즈 '말괄량이 삐삐' 여주인공처럼 레게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곱게 묶고 나타났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비록 막강한 팀 동료 워니 때문에 출전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힉스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 앞에서 TV 속 여주인공처럼 깜찍(?)한 스타일을 뽐내며 홈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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