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도 故서희원을 애도해 양쪽의 팬들을 먹먹하게 했다.
4일 판빙빙은 "아름다운 소녀, 항상 친절로 세상을 밝혀, 항상 너를 처음 봤을 때를 기억해, 너의 눈에서 춤추던 순진한 미소를 기억해...... 천국에 가서 행복한 요정이 되세요! 거기에는 걱정이 없고 평화만 있습니다"라고 적고 기도하는 이모티콘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그러면서 사진으로 2004년 성룡컵 채리티 투어링카 레이스에 참석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서희원의 모습을 공개해 눈물을 안겼다. 실제로 서희원의 사망 악소식은 3일 밤 늦게 전해졌고, 그녀의 여동생은 그날 정오에 에이전트를 통해 "걱정해줘서 고마습니다! 새해에 우리 가족은 일본에 여행을 왔는데, 가장 소중하고 친절한 언니 희원이 불행히도 폐렴으로 인한 독감으로 인해 우리를 떠났습니다. 이생에서 그녀의 언니가 되어 서로를 보살피고 동행하는 것에 감사하고, 항상 그녀에게 감사하고 그리워할 것입니다! 영원히 함께 사랑하고 영원히 기억해주세요"라고 서희원의 별세를 알렸다.
한편 故서희원의 현 남편인 클론 구준엽은 오는 6일 처제인 서희제와 함께 고인의 유해를 가지고 일본에서 대만으로 향한다. 서희원의 모친은 지난 4일 이미 대만에 먼저 도착해 딸의 장례 절차를 준비 중이다.
대만 매체들은 3일 서희원이 일본 여행 도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48세. 보도에 따르면 가족들은 1월 29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서희원은 출발 전부터 감기와 천식 등을 앓고 있었으며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일본 도착 후 1월 30일과 31일 서희원은 컨디션 악화로 외출하지 않았고, 2월 1일 응급실에 실려갔다. 당시 A형 독감판정을 받은 서희원은 이후 더이상의 병원 치료는 받지 않았다. 하지만 1일 밤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4개의 병원을 옮긴 끝에 2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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