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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킥킥'에서 그는 한때 천만 배우였지만 사기로 인해 몰락한 지진희 역할을 맡았다. 극 중 자신의 실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만큼 현실과 허구를 오가는 색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진희는 "설정 자체가 완전히 허구라서 제 모습과는 다르지만 가끔은 제 진짜 모습이 묻어나올 수도 있다"라며 "그걸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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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 사람의 케미는 예고편에서도 단연 눈길을 끌었다. 하트가 새겨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것은 물론 얼떨결에 길바닥에 누워 뽀뽀를 하는 장면까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진희는 "촬영 초반 이규형과 키스신을 찍었는데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후 친해지면서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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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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