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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이적시장 막판 극적으로 텔을 임대로 데려오면서 토트넘이 어떻게 일을 처리했기에 텔과 바이에른을 설득했는지에 대해서 관심이 쏠렸다. 토트넘이 텔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고, 바이에른에 완전 영입 제안을 보냈다. 당시 토트넘이 제시한 금액은 무려 6,000만 유로(약 900억 원)에 달했다. 토트넘 역대 최고 수준의 이적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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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이 바이에른에 잔류할 것 같은 분위기에서 토트넘은 이미 토트넘을 거절한 텔과 맨유의 제안마저 거절했던 바이에른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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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5월 말, 컵대회 결승에 오르면 6월 초쯤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상당한 거액의 투자를 진행한 셈이다. 백번 양보해 잔여 연봉 100% 부담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만 길어봐야 4개월 정도 토트넘에서 뛸 선수에게 임대료만 1,000만 유로를 지불한다는 건 쉽게 납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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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결국에는 텔을 완전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5일 "1월 이적시장에서 텔을 완전 영입하지 못한 토트넘은 바이에른과의 계약 조항에 따라서 텔을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총 5,500만 유로를 지불하면 된다. 이미 텔은 토트넘과 6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이미 토트넘과 텔이 미래를 두고 개인 합의까지 맺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이 텔을 완전 영입하면 임대료와 기본 이적료만 지불해도 6,500만 유로를 투자해야 하는데, 이번에 맨체스터 시티가 완전 영입한 오마르 마르무쉬의 이적료가 7,500만 유로(약 1,123억 원)에 달한다. 마르무쉬보다 텔이 젊다고 해도, 마르무쉬가 1군 레벨에서 보여준 게 훨씬 많다.
토트넘이 임대료만 1,000만 유로를 낼 생각이었다면 최소한 잔여 시즌 연봉만큼은 바이에른이 부담할 수 있도록 협상을 시도했어야 할 것이다. 이번 시즌 공격진 부상이 심각하고, 순위가 처참해 '패닉바이'를 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그 대상이 유망주에 불과한 텔이기에 토트넘 팬들은 더욱 한숨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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