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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민혁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21분 폴 스미스 대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양민혁은 투입 10분 만에 잭 콜백의 득점포에 힘을 보탰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투입된 볼이 공격수의 머리에 맞고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떨어졌다. 양민혁이 달려드는 과정에서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콜백이 흐른 볼을 재빠르게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리드를 잡은 QPR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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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경기 출전을 위해 지난달 28일 QPR로 임대 이적했다. 양민혁은 QPR 이적 뒤 "한국의 전설인 박지성 선수가 이 팀에서 뛴 멋진 기억이 있다. 정말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 언제든 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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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요한 랑게 토트넘 디렉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 등 임대 선수들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임대는 선수들의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단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하는 모든 선수의 80% 이상이 임대를 다녀왔다. 그리고 이 클럽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수들을 보면, 그들도 발전의 일환으로 임대를 경험한 적이 있다. 강력한 임대 프로세스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양민혁 등은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경기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선수 생활의 올바른 단계라고 생각했다. 여름에 복귀할 것이다. 프리 시즌에 출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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