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마티스 텔과 케빈 단소는 리버풀전 출전이 가능해졌다.
토트넘은 오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EFL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해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올라갈 수 있다. 결승 상대는 아스널을 제압하고 올라온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정해졌다.
리버풀전을 앞두고 토트넘의 고민은 수비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 더 펜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팀을 지탱하던 라두 드라구신이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기 때문이다. 원래 전력이 유지됐다면 전문 센터백이 부상으로 전멸한 상태였을 것이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미키 판 더 펜이 리버풀전에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판 더 펜은 아직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상태는 아니다. 센터백 줄부상 위기 속에 단소가 토트넘의 해결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지난 주에 뛰었던 선수들은 모두 괜찮고 뛸 수 있다. 단소와 텔 역시 모두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그들은 훈련을 받았고, 경기에서 뛸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모두 훌륭한 선수들이다"고 말했다.
단소는 1998년생으로 이번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극적으로 입었다. 원래 울버햄튼이 유력했지만 토트넘이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190cm, 88kg라는 아주 좋은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RC 랑스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 프랑스 리그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단소와 함께 겨울 이적시장에서 온 텔도 리버풀전에서 데뷔할 수도 있다. 도미닉 솔란케가 아직 뛰지 못하는 가운데, 히샬리송이 아직까지 제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텔은 교체 명단에서 대기하다가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텔의 활용법을 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로서는 아마도 모든 포지션에서 텔이 필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후방에서 문제가 있는 것처럼 아마도 공격진에도 더 큰 문제가 있다. 윙어 3명과 스트라이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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