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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도 폭발적인 '팬 사랑'을 실감했다. 대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시즌권과 스카이패스(선예매권)를 선보였다. 특히 스카이패스를 1400석에서 2100석으로 늘려서 판매했다. 당초 1월 22일 오후 8시부터 1월 30일 자정까지 판매 예정이었다.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오픈 1분 만에 매진하며 신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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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구단 내부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A구단 관계자는 "판매 첫 날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예년과 비교해 판매 수가 크게 늘어 깜짝 놀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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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구단 관계자는 "시즌권 혹은 멤버십을 구매하는 분은 '코어(Core) 팬'으로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K리그, 그리고 응원 팀에 대한 애정이 있는 분이다. 예년보다 시즌권 또는 멤버십 구입자 수가 많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구단에 대한 팬의 '로열티(충성도)'가 높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C구단 관계자는 "K리그에 대한 관심이 확실히 높아지고 있다. 유료 좌석 점유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그냥 가도 티켓 있겠지?' 생각했을 수 있다. 이제는 아니다. 티켓을 미리 구하지 못하면 경기장에 입장할 수 없다. 예매 문화가 확산되는 순기능"이라고 말했다. 올해 K리그1은 15일, 2부는 22일 개막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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