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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렐레보는 "중계 장면에 잡히진 않았지만, 모드리치와 비니시우스의 다툼이 있었다"며 "레가네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모드리치가 비니시우스의 소극적인 수비를 지적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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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는 다니 라바에게 공을 빼앗겼고, 압박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비니시우스가 판정에 불복해 항의하자 심판이 옐로카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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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트리뷰나는 경기 후 모드리치의 인터뷰를 전하면서 "그의 발언을 보면 의견 차이가 심각하지 않았으며 이 문제를 빨리 잊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모드리치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 일이 두선수 사이의 불화로까지 번질 가능성은 적다. 스페인 라리가 1위를 지키고 있는 레알은 승점 49점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48점)에 바짝 쫓기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도 남겨두고 있어 무엇보다 팀의 화합이 중요한 순간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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