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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이 필수적이었다. 윌손 오도베르,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란케, 티모 베르너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윌 랭크셔, 양민혁 등 어린 자원들은 임대를 떠난 상황이었기에 공격수 영입이 절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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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토트넘이 임대 소식을 발표하며 영입이 성사됐다. 토트넘으로서는 꼭 필요한 영입이었다. 텔의 합류로 공격에 뎁스를 더하게 됐다. 텔은 올 시즌 부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잠재력을 인정받았던 자원이다. 또한 토트넘으로서는 리버풀과의 리그컵 준결승 2차전이라는 중요 일정을 앞두고 텔을 데려오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더욱 강하게 다질 수 있게 됐다. 손흥민에게 가중됐던 공격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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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는 토트넘 선수가 될 것이다. 6개월 안에 이를 증명할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6개월을 위해 그를 데리고 온 게 아니다"라며 활약을 예견했다.
TBR풋볼은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한 선수를 추가하며 수년간 토트넘 팬들을 괴롭힌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텔은 올 시즌 리그 순위를 개선해야 하는 토트넘의 나머지 시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팀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 득 손흥민의 대체자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손흥민은 2026년에 계약이 만료되며 나이를 고려할 때 장기 재계약 제안 가능성은 낮다. 텔은 손흥민이 떠나면 그의 역할을 바로 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상황을 고려하면 텔의 활약을 마냥 반길 수는 없다. 원톱 포지션의 기대주로 자리 잡는다면 상관이 없지만, 왼쪽 윙으로 활약한다면 손흥민의 입지를 흔들 수도 있다. 토트넘도 텔의 활약에 따라 손흥민과의 결별을 앞당길 가능성도 있다. 토트넘은 이미 손흥민의 대체자를 고려 중이라 알려졌고, 외부 영입과 더불어 마이키 무어, 양민혁 등도 후보로 오른 바 있기에 텔도 충분히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텔의 영입과 함께 손흥민의 상황을 흔들 소식까지 나오며 토트넘의 올 시즌 후반기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게 됐다. 텔이 토트넘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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