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송지은 박위 부부가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잠자기 전 침대 위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지은, 박위 부부는 침대 위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송지은은 "우리가 굉장히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 방에서 콘텐츠를 찍으니까 잠이 솔솔 온다"라고 했고, 박위는 "이거 약간 설레기도 하면서, 긴장도 된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박위는 "우리 약간 첫날밤 느낌 난다"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쑥스럽습니다"라며 부끄러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에 마스크팩을 올려두며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박위는 송지은에게 "우리 결혼하고 가장 좋은 거 하나씩만 말해보자"라고 했고, 송지은은 "나는 한순간도 안 심심하다"라고 답했다.
박위는 "나는 든든하다. 혼자가 아니라 둘이어서 더 강해진 느낌"이라고 했고, 송지은도 "혼자 있을 때 보다 회복탄력성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라고 동의했다.
박위는 "그냥 마냥 긍정적으로 잘될 거야 하는 게 아니다. 굉장히 생산적으로 이겨내는 그런 느낌을 받아서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송지은은 "돌이켜보면 의미 없던 순간들이 없었다. 더 의미를 찾고 끝났다"라며 힘든 순간을 함께 이겨냈다고 전했다.
송지은은 "옛날에 나는 불안감이 많았다. 좋은 일이 연달아 있을 때도 '아 내 인생이 이렇게 잘 풀리기만 할 리가 없는데'하면서 어디선가 불행이 갑자기 찾아올 것 같은 막연한 불안함이 있었다"라며 "근데 요즘에는 내 기준의 기쁜 순간이든 안 좋은 순간이든 그냥 삶의 레슨을 하나씩 받는 느낌이다. 너무 뿌듯하다"라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위는 과거 낙상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10월 송지은과 결혼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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