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황성재가 박해미의 일방적인 이사 통보에 당황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4회에서는 이사를 앞둔 '선후배 캥거루' 박해미X황성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황성재는 엄마 박해미로부터 "5일 뒤에 이사를 간다"는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 분위기를 바꾼다고 거실에 커튼도 새로 달고, 최근에는 고생 끝에 2층 베란다에 화단까지 꾸몄던 황성재는 "엄마는 삶이 충동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짜증났다"면서 속마음을 드러냈다.
다른 동네로 이사간다는 소식을 들은 황성재는 "초등학교 때부터 이 동네에 살았다. 고향이다. 떠난다고 했을때 살짝 우울해졌다"고 토로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황성재는 오는 8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었다. 이에 박해미는 아들의 군입대 후 혼자 남겨지는 것이 힘들어 이참에 캐나다에 계신 노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시고 와 함께 살 계획이었던 것.
박해미는 "엄마는 혼자 있는 게 힘들어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실 거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이젠 너무 연로하셔서 모시고 같이 살고 싶다. 안 오신다고 해도 모셔 올거다"라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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