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김송은 9일 자신의 계정에 "피해자라고 남탓하고 원망한 일은 이미 과거형이 되버려서 감사하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나에게 임하고 닥치는 사건이 올때는 매번 말하지만 내 욕심 때문에 온 것임을 알기에 숙연해지고 할말을 잃게 되고 겸허해지고 낮아진다"며 "예전 모 방송 새로 시작할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와서 **재벌기업에서 집을 싹 다 개조해준다고 우리의 몇억 비용과 나머지는 재벌가에서 건설 인테리어 다 제공해준다고, 방송내용은 삐까 번쩍. 방송 스태프와 건설 인테리어 쪽 많은 인원이 동원되어 견적을 내고 공사하기로 한 바로 전날 재벌기업 회장이 방송을 안한다는 내용이었다. 스태프와 회사 직원들이 모두 할말을 잃고 우리에게 사과만 엄청 해대는데. 이런저런 일들이 쌓이다보니 허투루 넘기지 않게 되고 모든 일에 우연이 절대 없음을 인정하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잃어버린 것 많지. 사랑하는 내 애인이었던 원래 오빠도 잃었고, 나의 해달별였던 울 엄마도 잃었고 등등, 또 잃을까봐 두려운건 건강, 선이, 돈, 가족 다 세상적인 것들"이라며 "좀 전에도 남편 피드에서 함부로 글 쓴 사람한테 한바탕 욕을 풀어서 시원했지만 여전히 언어순화가 안됨, 나 건들지마, 나 침 좀 뱉던 X이라고 그러니 나랑 상대가 안되니까 제발 건들지마라"라고 적었다.
김송은 2001년 강원래와 혼인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낳았다. 최근 김송은 강원래와의 결혼 생활이 지옥과 같았고, 이혼 생각까지 했었으나 신앙의 힘으로 이겨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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