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출산 예정일을 조정하고, 산후조리원 대신 집에서 회복하기로 결정했다.
9일 임현주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출산 예정일을 5일 정도 미뤘다. 조금 더 여유를 누릴 수 있어 잘됐다 싶다"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전했다. 이어 "이제 D-8, 건강하게 만나자"며 둘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이번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번 9박 10일도 저는 좀 답답하게 느껴졌다"며 첫 출산 당시 경험을 회상한 그는 "무엇보다 아리아(첫째)가 재접근기와 동시에 동생이 태어나는 걸 아는지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부쩍 불안해하며 자다가도 수시로 깨서 확인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둘째는 낳고 회복도 더 느리다지만 집에서 마사지 받고 잘 먹고 잘 쉬며 해보려고 한다"며 출산 후 첫째와의 시간을 더 중요하게 고려한 결정임을 밝혔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2023년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첫 딸을 얻었으며, 현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하 임현주 아나운서 게시글 전문.
출산휴가 일주일을 보내고.
1.출산 예정일을 5일 정도 미루었어요. 조금 더 여유를 누릴 수 있어 잘됐다 싶고. 태동 뿐 아니라 자세를 바꿔가며 활발하게 움직이는게 눈으로도 보여요. 곧 세상 밖으로 나올거야. 임신은 여러 긴장의 산을 건너는 여정이기도. 이제 D-8. 건강하게 만나자.
?
2.산후조리원에 가지 않기로 결정. 지난번 9박10일도 저는 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아리아가 재접근기와 동시에 동생 태어나는 걸 아는지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부쩍 불안해하며 자다가도 수시로 깨서 확인해요. 나부터 생각하자 하는데 일단 침대에 누워만 있더라도 그게 제 마음이 편하겠다 싶고. 산후도우미 선생님과 다니엘, 엄마의 공조가 있을테니 괜찮지 않을까. 둘째는 낳고 회복도 더 느리다지만 집에서 마사지 받고 잘 먹고 잘 쉬며 해보겠습니다,,
?
3.둘째맞이 준비. 아리아 신생아 때 옷 꺼내는데 추억이 깃든 옷들 보니 애틋해요. 자주 손이 갔던 옷들은 꼬질꼬질 더 귀엽고. 새로 산 손수건과 속싸개는 예전엔 몇번 빨고 자연건조 해야 한다는 말을 따랐다면 이젠 한번 삶고 건조기 돌리고 끝. 둘째 육아의 방향성이 보이네요.
?
4.이번주 줌 북토크와 북티크에서의 북토크 진행도 마무리. 어제는 외출하는데 넉넉했던 부츠가 종아리에 꽉 끼더라고요. 북토크에서 이혜미 기자님의 이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언젠가부터 자기검열의 덫에 빠지지 않고 글쓰기가 두려워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뒷배'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기사와 글을 읽고 공감해주는 독자들이 뒷배라고. 추천사 쓸 책도 틈틈이 읽으며 잠시 후면 또 집 나갈 집중력을 막바지로 누리고 있어요. 휴식 만큼 값진 시간.
?
5.아리아와 여기저기. 유축기 빌리러 보건소도 함께 가고 주민센터와 어린이집 미리 방문도. 인사하는 걸 좋아하는 아리아네요.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이혼' 임블리, 전남편과 관계 고백 "아직도 너무 잘 지내..전우애 있어" -
조혜련, 전남편·흡연 과거 소환에도 쿨했다 "담배라도 피워야 살던 시절..지금은 노담" -
'11년만 이혼' 기은세 "돌싱이란 말 너무 싫어, 이름 앞에 붙으면 불쾌" 폭발 -
"딸이 문 쾅 닫고 '어쩌라고' 하면.." 조정석, 눈물 흘린 사춘기 상상 -
'돌싱' 28기 순자, 옥순♥영호 결혼식 불참 이유 폭로.."오지 말라는데 왜 가" -
서인영, 파격 노출 수영복 화보 "가슴 다 파여..돈 많이 받았다" -
아일릿 모카, 39일만 활동재개 무리수에 눈물? 멤버 입 열었다 "완전체 무대 다행"[SC이슈] -
김대호, 또 시작된 '내 집 플렉스'...모래사장 이어 암벽 설치 "건강해지고 싶어"
- 1.이정후 충격의 성행위 세리머니! 타 팀서 '출전 정지' 징계까지 나왔다…상대 더그아웃 향한 도발→"SF 외야수 트리오 향한 경고"
- 2.[오피셜]이강인 韓 축구 최초 역사 썼는데...무개념 팬들이 저지른 충격 폭동, PSG 결국 공식 성명, "책임감 갖고 축제를 즐겨라"
- 3.손흥민 역시 'LAFC가 잘못이었다'→대표팀 오자마자 멀티골 '펄펄'…리그 13G 무득점 빨리 잊어라
- 4.131m 홈런성 2루타 너무 아깝다! '벌써 3안타 폭발' 이정후 3G 연속 멀티히트, 3할이 보인다
- 5.[속보]홍명보호 "강상윤도 월드컵 본선 끝까지 남는다…소속팀 전북과 협의", 훈련파트너 3인 결국 전원 멕시코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