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25년 남은 1분기와 오는 2분기에도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해 창립 30주년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SM은 14일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SM타운 : 더 컬쳐, 더 퓨쳐'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땡큐'를 포함해, 선후배 아티스트가 리메이크한 SM 레전드 히트곡까지 총 1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라이즈가 부른 동방신기의 '허그', NCT WISH가 재해석한 슈퍼주니어 '미라클'의 음원은 선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SM의 미래를 이끌어갈 '막내 라인' 아티스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출격하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24일 첫 싱글 '더 체이스'로 데뷔하고, 2분기 또 다른 싱글을 발표하며 상반기 가요계를 하츠투하츠만의 색깔로 물들인다. 여기에 대세를 넘어 '톱티어'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즈는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고, 2024년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며 '최고의 신인' 수식어를 거머쥔 NCT WISH도 미니앨범 발매로 재도약에 나선다.
또한 라인업에 무게감을 더해줄 그룹들의 컴백도 이어진다. 2024년에만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로 3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한 에스파는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다시 한번 '글로벌 히트메이커'로서 위엄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선보이는 샤이니의 새 싱글, 앨범 및 투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WayV의 미니앨범까지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솔로와 유닛 역시 출동해 'SM 러시'에 힘을 보탠다. 3월에는 레드벨벳 슬기와 NCT 텐의 미니앨범, 나이비스의 싱글이 릴리즈된다. 이후에는 NCT 도영과 마크, 엑소 카이의 솔로 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으며,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L.S.S.는 일본 싱글로, 2020년 유닛 데뷔해 화제를 모았던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약 5년 만에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SM은 아티스트 활동과 동시에 끊임없는 투어 스케줄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확대한다. 지난 1월 서울에서 포문을 열며 화려하게 30주년을 알린 SMTOWN LIVE는 월드 투어를 시작해 멕시코, 미국, 영국을 찾는다.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인 NCT 127과 에스파의 월드 투어, 동방신기 일본 전국 투어, WayV 첫 단독 콘서트 투어, NCT WISH와 슈퍼주니어 예성, 샤이니 민호의 아시아 투어 외에도, 3월 새롭게 시작되는 태연의 아시아 투어까지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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