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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이는 배를 바닥에 대로 엎드려 있는 자세인 '터미타임'을 거뜬히 해낸다. 특히 재이는 목을 제대로 가눈 채로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해맑은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이때 재이가 돌연 배밀이에 도전해 박수홍을 깜짝 놀라게 한다. 재이는 눈썹에 힘을 주며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을 보인다. 이후 재이가 통실통실한 롱다리로 물에서 발길질하듯 세차게 다리를 흔들며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 것. 재이는 첫 배밀이에 무려 3cm 전진, 박수홍은 물론 최지우와 안영미의 환호를 자아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전진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손과 다리를 꼬물꼬물 움직이는 재이의 몸짓이 귀여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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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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