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토트넘은 불과 사흘 만에 두 대회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각)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리버풀에 덜미를 잡혀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Advertisement
10일에는 FA컵 4라운드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에 1대2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쯤되면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짐을 싸야한다. 성격 급한 레비 회장은 25년간 토트넘을 이끌면서 12명의 감독을 경질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숫자도 말해준다. 이보다 더 심각할 수 없다. 토트넘은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는 EPL 클럽 가운데 단연 최악의 부상 상황에 노출돼 있다. 이번 시즌 39경기에서 무려 213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했다. 169명의 아스널, 158명의 맨시티, 157명의 맨유와 비교가 안된다.
그는 10일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지금으로선 토트넘에 변화가 있을 조짐은 아직 없다. 물론 아무도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지만, 급작스러운 변화가 일어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우승 가뭄을 털어낼 마지막 희망도 있다. 토트넘은 EPL에서는 14위로 처져 있지만 유로파리그(UEL)에선 생존해 있다. 토트넘은 UEL 리그 페이즈에서 4위를 차지해 16강에 직행했다.
'더선'은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 우승할 수 있는 확실한 기회가 생긴다. 그렇게 되면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7년간의 우승 가뭄도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선수들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극단적인 상황 외에 평가하고 싶다면, 당신의 분석은 왜곡되어 있고 객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를 없애는 거라면 괜찮다. 백만 번이나 해도 좋다. 하지만 이 선수들은 지난 2개월 반 동안 보여준 것은 훌륭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트넘은 17일 맨유와 EPL 25라운드를 치른다. 레비 회장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해고한다면 더 큰 저항에 직면할 수도 있다. 선택지가 없다.
다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에도 탈출구를 찾지 못한다면 '경질'은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