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무쇠 같은 근육질 팔뚝을 뽐냈다.
12일 이지현은 "눈이 오늘 아침이네요. 어머니 아버지 길 미끄러우니 넘어지지 않게 조심 조심 다니시라고 전화 드려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바닥에 엎드려 팔 힘을 이용해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 자세가 바뀔 때 마다 불끈 솟아오르는 근육질 팔뚝이 놀라움을 안긴다.
운동 삼매경에 빠진 이지현 뒤로는 아들이 외출 준비를 하는 모습.
이지현은 "아들 어디 가는 거니. 엄마 운동 하는데. 눈 맞춤도 하고 목적지도 얘기하고"라며 말없이 사라진 아들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끝에 첫째 딸과 둘째 아들을 홀로 육아 중이다. 이지현은 JTBC '내가 키운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ADHD를 앓는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