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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에서 이학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4년 동안 거의 2000번의 소개팅에서 여성들로부터 '퇴짜'를 맞은 실패 요인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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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연간 수입이 약 350만 엔(약 3300만원)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여러 중매 업체에서 정한 최소 요건인 남성 평균 연수입 약 550만 엔(약 5200만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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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분위기 속에서 둘은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았고 이후 연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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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여성들은 그를 '마마보이'로 인식하고 지속적 만남을 거부했다.
그는 "여성들과 계속 데이트를 하면서, 대화법과 데이트 계획 기술 등을 연마했고 점점 능력은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데이트 앱을 통해 지금의 아내를 만나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그는 사랑과 결혼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데이트 에이전시인 '요시오 결혼 연구소'를 설립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 문제로 인해 결혼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한 통계에 따르면 일본 도쿄의 50세 이상 남성 중 32%, 여성은 23.79%가 결혼한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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