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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재판부는 피고인(A씨)은 피해자(김준수)와의 관계가 소홀해지자 사적 대화 녹취, 사진 등을 이용해 4년간 101회 8억 4,000만 원의 금품을 갈취한 것에 징역 7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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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은 최후 진술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인생이 끝난 거 같았는데, 매일 접견을 와주는 가족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저의 무지함으로 옳지 못한 판단을 했고, 스스로가 부끄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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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김준수를 협박해 자신의 마약류 투약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화 내용 등 녹취 파일을 공개하겠다며 수억원의 금품을 갈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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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지난해 11월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법인 김앤장을 선임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에 착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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