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딸 재이가 아빠를 닮아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0회는 '축하해 사랑해 함께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송선미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의 딸 재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며 수유 쿠션 밖으로 나오는 롱다리를 자랑했다. 자고 일어난 재이는 번개처럼 삐죽하게 솟은 헤어스타일로 박수홍과 머릿결마저 닮은 붕어빵 부녀를 완성했다. 재이는 거울을 바라보며 터미타임은 물론, 배밀이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재이는 통통한 롱다리와 이글이글한 눈빛을 불태우며 무려 3cm나 자기의 힘으로 전진해 박수를 자아냈다. 특히 재이는 윙크, 카리스마, 놀람,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얼굴 표정으로 나타냈다. 재이를 재우던 중 박수홍이 잠깐 소파에 앉자, 재이는 울음 센서를 터뜨리며 박수홍을 째려봐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박수홍과 온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재이가 감동의 100일을 맞았다. 인생 100일 차를 맞은 재이는 컬러 모빌을 보는 집중력과 반려묘 다홍이와 교감하며 훌쩍 자란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가랜드로 벽을 꾸미고 음식을 놓으며 셀프로 백일상을 준비했다. 박수홍은 백일상을 받을 재이를 위해 수수팥떡을 빚으며 늦깎이 아빠의 설렘을 드러냈다. 재이는 아빠 끼를 물려받은 카메라 러버답게 다양한 표정으로 백일 잔치를 즐겼다. 재이는 단아한 한복부터 깜찍한 해녀 복장까지 소화했다. 이때 재이는 박수홍이 남대문에서 직접 산 화이트 드레스마저 찰떡같이 소화하며 공주님의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자랑했다. 100일을 맞아 더욱 앙증맞아진 미모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재이의 모습이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KBS2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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