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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강수는 우주에서 최재룡(김응수 분)의 지시대로 모룰라를 만들려다 발각돼 우주인 자격을 박탈당했다. 징계위원회가 열린 날 그는 술에 잔뜩 취해 최고은이 머무는 호텔로 잘못 찾아갔고, 카드키로 문을 열려다 들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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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이 "너 오늘 해고됐다며? 쌤통"이라고 말하자 강강수는 취중진담을 쏟아냈다. "우리 애는 잃었지만, 모룰라는 꼭 살리고 싶었다. 공룡(이민호 분)이 해낸 모룰라라도 지켜주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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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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