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절망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17일 방송하는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영상에서는 촬영 이틀 차, 드디어 술이 깬 남편에게 아내가 10년 전 남편의 외도로 인해 생긴 상처를 토로하는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하지만 남편은 외도한 사실이 없으며 식사 몇 번 하고 옷을 한 벌 사줬을 뿐이라고 반박하는데... 남편의 충격적인 발언에 스튜디오는 정적에 빠진다. 이어 영상에서 아내는 남편이 외도를 저질렀을 당시 이혼까지 생각했다고 말하며 분노했지만, 남편은 '내 사전에 이혼이란 없다'라며 '어디 여자 입에서 이혼 이야기가 나오냐'라는 황당 발언을 해 MC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했다.
알코올 중독, 폭행, 외도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남편, 그런데도 아내는 왜 결혼생활을 유지하려 했던 걸까. '절망 부부'의 후반 영상에서는 지옥 같은 결혼생활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남편과 이혼할 수 없었던 이유가 공개되는데. 늦은 저녁,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딸과 함께 집 밖으로 나서는 아내는 퇴근 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차를 몰고 배달지로 향한다. 배달 아르바이트로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주유비가 더 나와 적자를 보고 있는 상태지만, 딸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이기에 저녁마다 함께 일한다는 아내. 목적지에 도착 후 배달 과정에서 작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아내는 왜인지 계속해서 딸의 컨디션을 살핀다. 또 다른 배달지로 향하는 차 안, 문득 딸은 '무언가를 들은 것 같다'며 엄마에게 이야기를 꺼내곤 대화 도중 갑작스럽게 이유 모를 눈물을 흘렸다.
33세의 딸을 마치 아이처럼 챙기는 아내의 모습에 MC들은 의아해한다. 과거 남편과의 문제로 이혼 소송을 하던 중, 둘째 딸의 상태가 좋지 않아 소송을 취소했다는 아내. 과연 절망 부부의 딸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절망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17일 방송에서만나볼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조깅하다 돌연 사망” ‘53세’ 김석훈, 러닝 열풍 뒤 숨은 위험에 ‘충격’ -
'5월 결혼' 신지, '뼈말라' 변신 후 웨딩드레스 피팅..."어떤게 예쁜가요?" -
'700억 부동산' 권상우♥손태영, 17세 子에 차 선물 "긁고 다닐테니 중고로" -
송일국, '186cm+사춘기' 삼둥이 육아 중 눈물..."판사母 피해 父에 올인"('불후') -
16kg 뺀 한혜연, 결국 44kg..."지인들도 예쁘다고 난리난리"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김지석, 첫 가족상에 큰 충격 “건물주 꿈 부질없더라" -
'기러기 아빠' 정형돈, 결국 '돈까스' 재도전 선언 "저 다시 팝니다"
- 1.'허구연 총재님 보고 계십니까?' 뜨겁게 달아오른 장안문, 1만8700장 티켓 다 팔렸다! 주말 연속 매진 → 시즌 2번째 [수원현장]
- 2."충격!" 손흥민 없으니 불명예 역사 작성…67년 만의 '선제골→3골 차 완패' 굴욕, 포체티노 美 비난 폭발
- 3.[속보] '오선우·윤도현 전격 2군행' 꼴찌 KIA, 칼 빼들었다…퓨처스 타점 1위, 파격 1군 데뷔 확정
- 4.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
- 5.대충격! 9회 2사까지 2:0 리드→스리런포 2:3 롯데, KIA에 역전패. 그런데 홈런맞은 김태혁이 38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