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배용준이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12월 소식지에 배용준이 의료원 발전기부금 등으로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어려운 의료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기부금이 의료원의 혁신적인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돼 저소득층 청소년과 영유아를 포함해 모든 이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2' 특별 출연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5년 7월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수진도 지난 2016년 Olive 예능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를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멈춘 상태다.
지난 2022년 하와이로 이주한 두 사람은 최근 자녀가 다니는 하와이 사립학교 이올라니 스쿨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기부 등급은 매년 1만 달러(약 1440만 원)~2만 4999달러(약 3600만 원)를 기부하는 Fellows(펠로)로 기재돼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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