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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꽃분홍색의 숙직 파자마로 갈아입은 아나즈 4인방은 숙직실에 둘러앉아 오싹한 이야기를 나누며 잠을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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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은 "나도 스토커가 있었다"라고 말했고,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또 지어낸다"라고 질색했다. 이에 엄지인은 "난 스포츠 여신이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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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허유원은 "저는 새벽 4시에 뉴스 할 때 뉴스가 끝날 때 쯤 항상 분장실 전화가 울렸다"라며 "허유원 끝났냐고 물어보고 끊어서 너무 무서웠다"라며 오싹한 스토킹 경험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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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는 "예전에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거기 어디지 내가 갈게'라고 하던 사람도 있었다. 그 이후로 SNS도 시간차를 두고 올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여자분들은 저런 일이 많을 듯. 나는 그런 일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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