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귀가 중 교통사고를 당해 팬미팅에 불참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필릭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고 후 공연장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골절 소견을 받았으며 해당 내용으로 팬 분들에게 안내를 드렸다. 그러나 MRI 촬영 및 전문 교수진의 진료를 받은 결과 초기 엑스레이에서 보였던 골절 선은 어린 시절 생긴 흔적으로 현재는 해당 부위와 가까운 신경이 눌린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자세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JYP에 따르면, 전날 팬 미팅 종료 후 필릭스가 탑승한 카니발 차량과 다른 셔틀버스 사이에서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필릭스가 탄 카니발이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주차장에서 메인 로비 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하던 중, 뒤에서 서행하던 셔틀버스와 차량 좌측 후미를 부딪혔다는 것.
JYP "사고 자체는 경미했으나 순간 필릭스의 체중이 팔로 실리면서 차량 내부 팔걸이에 부딪혀 골절상을 입게 됐다"고 설명했지만 이후 밝힌 입장에서는 골절이 아닌 신경 눌림 진단을 공개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당시 JYP는 "사고 직후 필릭스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으며,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필릭스는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필릭스는 16일 예정됐던 팬 미팅에는 불참하게 됐다. JYP는 "필릭스는 오늘 진행 예정이던 팬 미팅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3일에 걸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 미팅을 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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