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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승격 후보들 사이에 눈여겨 볼 공통점이 있다. K리그1 부럽지 않은 특급 '공격 트리오'를 꾸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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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역시 만만치 않은 공격 트리오를 완성했다. 기존의 파울리뇨에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 2위' 일류첸코와 지난 시즌 K리그2 최고의 외인 중 하나였던 브루노실바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득점력 부재로 6위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실패한 수원은 검증된 일류첸코와 브루노실바를 더하며, K리그2 최강의 '피스(PIS) 트리오'를 완성, 막강 화력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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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승격은 외인 활약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14년 아드리아노, 2017년 말컹, 2019년 펠리페 등, 이들이 득점왕을 거머쥔 시즌 소속팀은 어김없이 승격에 성공했다. K리그2 팀들이 외인 영입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갈수록 좋은 외인 찾기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각 팀들은 검증된 기량에 적응까지 마친 'K리그 유경험자' 영입에 초점을 맞췄다. 공교롭게도 위에 언급한 팀들의 '외국인 트리오'는 모두 K리그에서 뛴 적이 있는 선수들이다. 리스크는 줄이고, 효과는 극대화해 승격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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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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