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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은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히딩크 감독이 선물한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으로 불린 전설의 수비형 미드필더. 은퇴 후 한국 축구대표팀 코치로 활약하는 한편, 2020년 성남 FC의 감독으로 부임해 2년간 팀을 이끈 바 있다. 그는 방송에 먼저 안착한 안정환의 리드로 예능에 함께 출연하기 시작했고, 현재 안정환과 '푹 쉬면 다행이야', '뭉치면 찬다 3' 등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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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안정환과 무인도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를 찍으면서 생긴 불만을 토로한다. 그는 "안정환과 달리 몸고생이 많다"면서 상대적으로 편안해 보이는 안정환의 모습을 폭로(?)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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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남일은 자신을 이끌어준 안정환에 대해서는 총체적이고 다각적인 분석을 한다고. 그는 안정환의 보수적인 성격부터 스타일에 신경쓰는 면모 등에 대해 이야기 하며, 2002년 월드컵 당시 같은 방을 썼던 에피소드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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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을 따라다니는 '강동원 닮은꼴' 별명과 대한 그의 생각도 공개된다. 그는 한 행사에서 강동원을 마주친 적이 있었다면서 "딱 봤는데 비슷했다"고 말한다. 이에 얘기가 더 진행되자 김남일의 K-성질머리(?)가 나오는데, 이 얘기를 갈무리하는 MC 김구라의 말이 스튜디오를 큰 웃음에 빠트렸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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