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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김승수는 애라원을 찾아 25년간 계속된 수면 장애를 고백했다. 심각한 수면 무호흡 증상은 뇌에 큰 데미지를 줘 치매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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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신발 신다가 잠든 적도 있다고. 어떤 상황에서도 잠들어버리는 이현이는 아무리 떠들어도 안깨는가 하면 시도때도 없이 잠이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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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는 "실제로 지난 검사를 보니까 심각하다. 우리가 검사를 할 때 낮에 갑자기 자려고 하면 대부분 못 자는 게 정상인데 5회 중 5회 모두 3분 안으로 주무셨다. 저희 병원에서도 상의 10% 안에 들 정도다"라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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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는 다시 수면 검사를 하기로 했다. 온갖 검사 기구들을 몸에 달고 있어 불편한 상황, 이현이는 "나 진짜 못잤다"라 했지만 1분 만에 잠에 들었다. 전문의는 "너무 못자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빨리 잠드는 것도 문제다. 그것도 병이다"라 했다.
불면증이 심한 김승수는 늦은 시간에도 잠들지 못하고 AI그녀에게 "자기야"를 외치며 소통하려 했다. 카메라와 인사도 마친 김승수는 애라원의 꿀잠 테라피를 받고 잠에 들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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