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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은 극 초반 수위 높은 정사신으로 논란이 됐던 작품이다. 티빙을 통해 공개된 공개된 회차에서 신체 일부가 적나라하게 공개돼 화제가 됐었다. 해당 장면을 두고 배우 소속사가 편집을 요구했지만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등의 오해를 키우면서 더 논란이 됐다. 결국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배우와 소속사에 단계적 확인을 거쳤으며 이미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제작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해는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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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현욱은 "(방송을 보고) 많이 울었다. 방송을 보면서 많이 울었다. 괴롭기도 했다. 제가 해왔던 연기에 대해서 의심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그래서 사실 인터뷰가 무서웠다. 밖에서 사람들이 '너무 잘 보고 있다'고 하시지만, 저의 내면에는 혼란스러움이 있기도 했다. 엄청 힘들었다. 회복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런데 너무 다행히도 인터뷰를 할 수 있어서, 그래야지 저도 '원경'을 마무리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 만약 이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면 그 마음이 남아있었을 것 같다. 어쨌든 '원경' 때문에 고생한 분들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도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SNS에도 '고생했다'고 남겼다. 마무리를 제대로 짓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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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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