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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1차 미국 어바인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잠시 귀국했다. KIA 선수단은 인천공항 인근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20일 오전 2차 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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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차 캠프를 부상자 없이 무사히 마쳤다. 1차 캠프에서 선수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위해 첫걸음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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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수단은 2차 캠프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했다. 오후 늦게 도착했기에 하루를 쉬고 20일 오전 일찍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KIA 선수들은 가벼운 복장으로 입국장을 나섰다. 미국 LA를 출발해 인천공항까지 13시간이 넘는 긴 비행 일정이었다. 선수들은 피곤할 법도 했으나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을 나섰다.
KIA 선수들은 공항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기념 셀카도 찍고 팬 서비스를 했다. 선수들은 안전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오랜 시간 공항에 머물 수는 없었으나 기다려 준 팬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게 잠시나마 발길을 멈췄다.
가장 많은 팬들이 모인 선수는 단연 김도영이었다.
지난해 MVP 김도영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인천공항 청사 내에 긴 줄이 생기기도 했다. 김도영은 피곤한 일정 속에도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공항을 찾은 모든 팬들에게 사인을 다 해줄 수는 없었으나 어린이 팬들의 사인 요청만큼은 외면할 수 없었다.
김도영은 1차 캠프를 무사히 마쳤다. KIA의 2년 연속 우승과 김도영의 2년 연속 MVP 여정도 순조롭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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