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효리가 친구 윤혜진의 선물에 진심으로 화답했다.
20일 이효리는 "민트 예쁘댔잖아"라며 윤혜진이 보내준 베개에 흐뭇해 했다.
이어 이효리는 반려견을 꼭 끌어안고 "내 친구 베개"라며 행복한 미소로 선물을 인증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지내는 커다란 침대 한 가운데 덩그라니 누워 여유로운 모습으로 휴식을 취했다.
한편,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2013년에 결혼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지난 2013년부터 제주도에서 생활하던 두 사람이 11년 만에 서울 생활을 하게됐다는 소식만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것.
특히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평창동 주택은 두 사람이 60억 500만원 전액 현금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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