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부자 탐정단'의 박민호 대장이 검은 안대를 쓴 채 어디론가 끌려간다. 박민호 탐정은 "탐정 생활 15년 만에 이런 일은 또 처음이네.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며 두려움에 떨었다. 그러나 어딘가 도착한 그의 앞에는 맛있는 일식 메뉴가 가득 차려졌다. 일단 배부터 채우던 박민호 탐정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 대접해 주면 꼭 중요한 걸 시키던데..."라며 걱정했다. 그러던 그의 눈앞에는 '흑백요리사'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간 사기와 배신 등의 사건 사고로 단련된 데프콘X유인나X김풍은 뜻밖의 인물이 의뢰인으로 찾아오자, "나와 주시니 기대되는데 안 좋은 일로 많이 찾으니 걱정도 된다"며 숨을 죽였다. 법률 자문 남성태 변호사도 "저분이 뭘 의뢰를 하냐"며 화들짝 놀랐다.
우려와는 달리 안유성 셰프는 "제가 명장이 되기까지 기초를 닦아주신 첫 스승님이 계신다. '초밥의 세계는 이런 거구나'라고 처음으로 눈을 딱 뜨게 해주신 스승님을 찾고 싶다"며 '은사님 찾기'를 의뢰했다.
데프콘은 "이렇게 훈훈한 의뢰는 처음이다"라며 안도했고, 김풍도 "이거 '탐정은 사랑을 싣고' 같다. 마음이 따뜻하다"라며 흐뭇해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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