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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수술한 부위와는 다른 곳이다. 최준용은 2023년 47경기 47⅔이닝 2승 3패 14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며 핵심 필승조로 우뚝 섰다. 2024년 어깨가 아파서 8월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순조롭게 재활 과정을 거쳤는데 개막을 앞두고 살짝 차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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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시나리오라면 3주 후에 투구를 재개, 체력을 올리고 투구수를 늘리면서 경기 감각까지 잡는 데까지 또 3주를 잡아 4월 중순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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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김)상수하고 (구)승민이는 타자를 힘으로 누르는 스타일이 아니다. 봄에는 조금 구위로 눌러주는 유형이 더 힘을 발휘하는 경향이 있다"며 최준용의 이탈을 다소 우려했다. 그러면서 "결국 (정)철원이가 해줘야 한다. 거기에 박진 등 젊은 선수들이 구속이 지금 올라온 상황이다. 그런 친구들이 어느 정도까지 해줄 수 있는지도 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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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4년 부진에 빠졌다. 36경기 출전에 그치며 평균자책점 6.40으로 치솟았다.
정철원은 "몸 상태는 100점이다. 가장 좋다. 작년에 공을 좀 안 던졌다. 메디컬테스트 결과도 다 굉장히 좋다고 나왔다"며 기뻐했다.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대표팀까지 갔었는데 다시 잘하고 싶다. 다시 2022년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다. 다시 신인이라고 생각하고 캠프 때부터 끌어올려서 더 보여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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