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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선수들의 치명적 부상이다. 현재 분위기는 흥국생명쪽에 매우 유리하게 흐르고 있다. '배구황제' 김연경이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은퇴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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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에 앞서 현대건설도 아시아쿼터로 좋은 활약을 해준 위파위가 무릎 십자인대 부상이라는 중상으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위파위의 대체 선수 선발을 포기한 현대건설은 정관장에 2위 자리를 내주더라도 6라운드를 전력 손실 없이 치러 플레이오프에 '올인'하겠다는 계산까지 해놓은 상황이었다.
돌아가는 상황을 볼 때 누가 2, 3위가 되든 정관장과 현대건설이 플레이오프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일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위에서 기다리는 흥국생명이 더욱 유리해질 수 있는 요소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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