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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일우는 댄스 스포츠 수업 전, 한 의상숍으로 박선영을 데려간다. 그런데 두 사람은 길을 걸으면서 자연스레 팔짱을 껴 "이제 끝났다!", "너무 많이 진전됐는데?"라는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격한 반응을 자아낸다. 달달한 분위기 속, 김일우는 의상숍에서 박선영의 댄스복을 골라주고, 무릎을 꿇은 채 댄싱슈즈까지 직접 신겨주는 로맨틱한 매너를 발휘한다. 특히 김일우는 댄스복으로 갈아입은 박선영을 보더니 "만약 선영에게 전생이 있었다면, 유럽의 어느 왕실 여성이었을 거다", "영국의 다이애나비 같다"며 극찬해 박선영을 활짝 웃게 한다. '멘토군단' 역시 "너무 예쁘다"며 두 사람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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