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리사는 3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래퍼 도자캣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리사는 28일 발매하는 첫 솔로 정규 앨범 '얼터 에고' 수록곡 '본 어게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본 어게인'은 도자캣과 레이가 피처링 참여한 곡으로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 69위로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와 함께 팝차트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톱100에서는 13위로 진입했다.
특히 K팝 가수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는 것은 리사가 처음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 리사는 태국 출신이기는 하지만, 블랙핑크로 데뷔해 K팝 걸그룹으로 활동해 왔다.
이밖에 이번 시상식에서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에서 출연한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도 무대를 꾸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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