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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김서현에 이어 조상우까지, 연습경기부터 펼쳐진 파이어볼러들의 맞대결에 지켜보던 야구팬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25일 일본 오키나와 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연습경기, 두 명의 파이어볼러 맞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한화 김서현이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김서현은 한화가 4대1로 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김서현은 총 13개의 공으로 변우혁, 한승택, 박정우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다. 직구(7개)와 슬라이더(6구)만을 구사했고 총 투구수는 13개였다.
김서현이 이닝을 끝내고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순간, "피쳐 조상우!"를 외치는 주심의 목소리가 들렸다.
KIA 유니폼을 입은 조상우가 마운드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조상우는 이날 1이닝동안 5타자를 상대로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7개였다.
강력한 직구로 야구팬들의 가슴을 뛰게 한 두 파이어볼러들의 피칭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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