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금값이 폭등 중인 가운데 중국의 한 여성이 순금으로 제작한 냄비에 훠궈를 먹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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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금 도매점을 운영하는 A는 순금 1㎏짜리 골드바 1개를 녹여 제작한 '황금 냄비'에 담긴 훠궈를 먹는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중국 현지 금 1㎏ 시세는 70만 위안(약 1억 4000만원)으로 전해진다.
A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금 세공 공장에서 냄비를 특수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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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공장에서 배송하기 전에 영상을 찍었고 고객의 허락을 받았다"면서 "금으로 제작한 냄비를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금 냄비는 일반 냄비와 비교해 물이 더 빨리 끓었지만, 음식의 맛은 같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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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A는 선물용으로 500g의 황금 두리안을 만들어 달라는 다른 고객의 주문도 받았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부유층의 엉뚱한 아이디어 중 하나다. 끓일 때 금이 조금 녹는지 궁금하다", "냄비에 끓인 물만 봐도 돈 냄새가 난다", "수세미를 사용해 설거지를 할 수 있을까?"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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