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속 151㎞에 스위퍼 구사…롯데는 3-4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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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이 일본프로야구(NPB) 지바롯데 머린스전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데이비슨은 1일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노조 경기장에서 열린 지바롯데와 연습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3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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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마다 범타를 유도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1㎞까지 나왔고, 슬라이더와 스위퍼,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공을 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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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정현수가 4회 3점을 잃어 0-3으로 끌려가다가 5회 박승욱의 1점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6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고승민의 2루타와 1사 1, 3루에서 나온 황성빈의 내야 땅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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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6회말 박진이 1점을 내줬고, 그대로 이 점수가 결승점이 돼 롯데는 3-4로 패했다.
롯데 마무리 김원중은 9회 등판해 타자 3명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롯데 타선에서는 박승욱이 2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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