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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이번 승리로 리그 3경기에서 1승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안양은 개막전 승리 이후 2경기 연속 1대2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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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안양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투톱에 모따와 에두아르도가 출격했고, 미드필더진은 최성범, 리영직, 김정현, 채현우가 자리했다. 포백은 김동진, 토마스, 이창용, 이태희가 구성했다. 골문은 김다솔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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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5분 우측에서 패스를 받은 이태희가 박스 깊숙한 위치에서 크로스를 시도했다. 정확하게 먼쪽 골대로 향한 공은 박스 안으로 쇄도한 모따가 헤더로 밀어넣기에 정확한 높이였다. 모따는 침착하게 헤더로 마무리했고, 김경민이 막지 못하며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모따는 울산전에 이어 두 경기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위력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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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 반격했다. 전반 29분 좌측에서 박스 중앙으로 올라온 공을 센터백인 변준수가 직접 잡고 박스 안까지 진입했다. 변준수는 수비까지 뚫어낸 후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김다솔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1분에는 측면에서 아사니가 올린 크로스를 박인혁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으로 흘렀다. 전반은 안양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안양은 후반 28분 에두아르도와 최성범을 빼고, 야고와 마테우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더욱 강화했다. 후반 33분 마테우스는 직접 압박을 통해 공을 뺏어내고 크로스까지 시도했으나, 모따에게 공이 도달하기 전 수비가 클리어링했다.
광주가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해결사는 역시나 아사니였다. 후반 44분 아사니는 직접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돌파 이후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다. 날카롭게 감긴 슈팅은 그대로 안양 골문 구석에 꽂혔다.
결국 경기는 광주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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