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대니초가 '피식대학'의 홍대 코미디 공연은 기대 이하였다고 말했다.
2일(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탠드업 코미디언 대니초가 방문했다. 대니초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전국투어 'Romantic Comedy'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니초는 LA에서 태어나 UCLA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컨설팅 회사에 다니던 수재로, 대학생 때부터 코미디언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오픈마이크'라는 아마추어 스탠딩코미디로 입문해 마지막에는 코미디클럽에서 돈을 받고 무대에 섰다는 대니초는 "대학생 신분으로 코미디 무대에서 돈을 버는 건 흔한 일은 아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대니초는 대출을 모두 갚은 뒤 뒤돌아보지 않고 코미디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대니초는 '메타코미디클럽'의 큰형님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회사 소속 동료이자 스페셜 DJ로 함께한 이재율은 대니초를 "가장 연장자이자 코미디 경력이 가장 긴 큰형님"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시장이 큰데 왜 한국에서 코미디를 하느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대니초는 "한국에 놀러왔을 때 홍대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봤는데 정말 못하더라. 스탠드업 코미디 문화를 이해 못하고 있더라. 꼰대의 마인드였다"고 답했다. 당시 공연을 했던 팀이 현재 '피식대학'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언들이라고.
대니초가 진행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Romantic Comedy'는 주로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쇼이며, 19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서울 5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서울, 부산은 티켓 오픈 직후 매진돼 한 타임 공연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 진행된 첫 전국투어 'KOREAN DREAM'은 앵콜 공연까지 열었고, 작년 CGV에서 공연실황 영화를 개봉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고.
대니초는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털보는 낮술중'도 소개했다. 대니초는 "미국식 팟캐스트다. 별다른 코너 없이 한 시간 반 프리토킹한다"고 전했다. 곽범, 이창호, 이선민, 이재율, 임우일 그리고 박재범, 카더가든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게스트 섭외기준에 대해 대니초는 "이 사람의 스토리가 재밌다 싶으면 섭외한다. 꼭 웃길 필요 없이 편하게 들으라는 마음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박재범이랑 친한 이유를 궁금해하자 대니초는 "교포 카르텔이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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