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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결국 건강 이상 터졌다..급기야 '냉부해' MC 불참 "급하게 병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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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건강 이상이 노출됐다.

2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MC 안정환 자리에 개그우먼 이은지가 대체했다.

김성주는 "안정환이 갑자기 병가를 냈다. 여러가지로 맹활약하면서 탈이 난 모양이다. 그 빈자리에 이은지 씨가 와주셨다"고 했다.

이어 "이은지 씨는 저희 게스트로 오셨었는데 MC를 부탁드렸고 흔쾌히 해주셨다"며 이은지 MC 대체 과정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은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감사한 일주일이었다. 비온 뒤 땅이 더 단단해지리라. 차차 인생의 숙제를 풀어보자 #귀여운 나의 친구 안느 #감사 #허나 안느는 인스타를 못봄 ㅋㅋ #그래서 더 좋아 #아프지 말기!!!"라며 남편이 많이 아팠던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안정환은 다소 핼쑥해진 모습. 최근 안정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혜원이 해당 게시물을 올린 분위기다. 요리연구가 정호영은 "우리 형 아프지 마세요"라며 안정환을 응원했고 한 팬도 "많이 아프셨나 봐요. 요즘 너무 바쁘신 것 같아요"라며 걱정했다.

안정환은 축구일 보다 방송 MC로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상황. 그동안 피로가 쌓여 무리가 된 몸 때문에 '냉부해' MC로서는 단기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안정환은 이혜원과 결혼해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