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 양의 투병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일 아야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보고 경험담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제가 설명을 부족하게 해서 '발진'이라고만 적었는데, 사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루희 양의 피부에는 붉은 반점이 심하게 퍼져 있어 걱정을 자아낸다. 이어 아야네는 "엉덩이에만 있던 것이 이제 다리 두 군데에도 생겼지만, 다른 부위에는 없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부모님들이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다행히 루희는 많이 아파하지 않아요. 내 새끼 견뎌줘서 고마워. 엄마가 대신 울게"라며 딸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아야네와 이지훈은 2021년 11월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깊은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감정을 느꼈고, 결국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당시 이지훈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 평생을 사랑하며 아껴주겠다"라고 말했고, 아야네 또한 "지훈 오빠와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살겠다"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후 2023년, 부부는 딸 루희 양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지훈은 "우리 가족이 더욱 완전해진 느낌이다.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했으며, 아야네 역시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 루희가 우리에게 와준 것이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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