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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붐은 인천 송도에서 현영과 만나, 자녀 교육법 등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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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제학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현영은 "다은(첫째딸)이 '너무 다니고 싶어'하더라. 그래서 시험을 보고 패스도 했다. 근데 입학 전까지 텀이 생겨서 공립, 시골학교도 신청을 했다. 그래서 애한테 선택하게 했다. 근데 아이가 국제학교 다니고 싶다고 해서 여기로 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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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영은 '수영 유망주'인 딸에 대해 "초6인데 키가 169cm다. 언제 학교에서 기록 재는 거 하는데 애가 승부욕이 생긴거다. 그러더니 갑자기 직진을 하더라. 그리고는 '전국 아마추어 대회 나가고 싶다'해서 보냈는데 동메달을 땄다. 근데 애가 '나 인천시 대표 뽑히면 올림픽 나가게 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애가 열심히 하더니 시 대표로 뽑혔다"고 자랑했다.
현영은 "봤다. 그 얼마전에 명품 잠바.."라고 을 흐렸고, 붐은 "누나도 내놨냐. 그거 요즘 중고마켓에 엄청 올라온다"라고 장난을 쳤다.
현영은 "나는 그건 없다. 나는 안 입는데 진짜 송도 엄마들이 많이 입는다. 근데 또 요즘에는 안 입는다. 진짜 대박이다"라고 웃어보였다.
또 붐은 "누나도 차에서 뭐 먹고 끝나는 시간에 막 기다리고 그랬냐. 차들이 쫙 서있냐"라고 궁금해 하자, 현영은 "그렇다. 잠복근무다. 딸 수영 대회가 지방에서 열리면 거기 가서 3박4일이고 거기 같이 있는 거다. 옷갈아 입는 텐트, 매트, 스트레칭 도구까지 싸간다. 베낭을 한 3개 가져간다"라고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또 둘째 아들은 아이스 하키를 한다며 "아이스 하키는 짐이 더 많다.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펜싱, 수영, 농구 다른 걸 시키려고 한다. 체스를 잘하는데, 체스대회도 따라갔다. 육아하려면 대회는 기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 남편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자녀들을 국제학교로 보내기 위해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인 현영. 현영의 자녀들이 다니는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1인당 수업료만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영의 딸은 인천 수영 대표 선수로 활동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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